[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JTBC 예능 ‘뭉쳐야찬다’가 4월 19일 방송에서 ‘미스터트롯’팀과 ‘어쩌다FC’팀이 박빙의 축구대결을 펼치면서 지난 주에 이어 일요일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 했다.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미스터트롯’팀과 ‘어쩌다FC’팀이 2:2 상황에서 ‘어쩌다FC’팀 소속인 수영선수 박태환이 영탁이와 몸싸움 끝에 슛을 날리자 ‘미스터트롯’팀 골기퍼 노지훈이 이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쳐 그라운드에 누워 아픔을 토로하는 장면이었는데 시청률 10.5% (TNMS, 유료가입)을 기록했다. 청소년국가대표 골기퍼를 했던 트로트 가수 노지훈이 발목 부상으로 퇴장하고 대신 ‘미스터트롯’팀 골기퍼로 신인선으로 교체 되자마자 ‘미스터트롯’팀은 추가 한 골을 허용하면서 2:3으로 패 했다. 시청자들도 노지훈이 발목 부상으로 교체될 경우 ‘미스터트롯’팀이 한 점을 허용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속에서 채널을 고정 한 것이다.
‘미스터트롯’팀은 임영웅을 비롯한 영탁, 김호중의 놀라운 축구실력으로 ‘어쩌다FC’팀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방송말미 ‘어쩌다FC’ 감독 안정환은 몇 개월 후 다시 한번 ‘미스터트롯’팀과 축구 대결을 펼칠 것을 제안 하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