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본명:김태형)가 믹스테이프에 대한 계획을 비추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풍경’, ‘Winter Bear’,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Sweet Night’까지 꾸준히 개인 작업물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던 뷔가 이번에는 믹스테이프에 대한 계획을 공개, 전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하고 있다.
뷔의 깜짝 발언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도 떠들석 하게 만들며 뷔의 믹스테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해시태그 ‘KTH1ISCOMING’이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 2위까지 올랐다.
뷔는 그동안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발표한 자작곡에 각각 자신의 성과 활동명 ‘v’를 붙여 ‘kimv01’, ‘kimv02’로 붙여 발표해 왔다. ‘Kimv03’을 기다리던 팬들은 믹스테이프에 대한 소식을 듣자 그의 본명인 ‘김태형’의 이니셜을 따 ‘KTH1’이란 별칭을 정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월드 뮤직 어워드’, ‘코리아부’, ‘올케이팝’ 등 다수의 해외 매체도 앞다투어 이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뷔는 팬들과의 소통 중 작업 중인 곡이 있다는 말을 전해왔다. 얼마전에는 뮤지션 ‘니브’와 함께 즉석 작곡 배틀을 하는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리는 등 끊임 없이 곡작업에 대해 암시했다.
믹스테이프는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뷔의 음악들은 드라마 OST는 물론 다수의 TV프로그램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듣는이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뷔가 그룹의 색깔과는 다른 오롯이 자신이 담아내는 믹스테이프를 통해 표현해 낼 음악은 무엇인지 팬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