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시차·유포리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인 “솔로 2곡 랭크” 쾌거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 2곡이 나란히 차트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5일(한국 시간) 방탄소년단 정국의 ‘유포리아(Euphoria)’와 ‘시차(My Time)’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각각 12위, 22위에 오르며 솔로곡 2개를 동시에 랭크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유포리아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12위로 재진입한 것으로 식지 않은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시차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7) 수록곡으로 음원 공개 이후 아이튠즈 80개국, 애플뮤직 65개국 차트인했고 미국을 비롯해 11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100’ 46위, 핫 100(Spotify excluded) 91위 등에 랭크된 바 있다.

이와 함께 LOVE YOURSELF 結 ‘Answer'(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수록곡인 유포리아는 K-팝 남자 솔로곡 중 역대 최장 기간으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4주 차트인하는 기록을 세웠다.

최근 유포리아는 K-팝 남자 아이돌 솔로 최초로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억 3천만 스트리밍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