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신작 ‘트롤: 월드 투어’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뮤직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 투어>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대만 청춘 로맨스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는 티모시 샬라메, 엘르 패닝 주연의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트롤: 월드투어>가 예매율 19.3%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비 내리는 뉴욕을 배경으로 운명 같은 만남과 로맨틱한 해프닝을 그린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예매율 19.2%로 2위를 차지했다. 장국영 주연의 시대를 초월한 명작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예매율 14.9%로 3위에 올랐다.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그린 <저 산 너머>는 예매율 7%로 4위를 차지했고, 코믹 첩보 액션 <마이 스파이>는 예매율 5.3%로 5위에 올랐다. 로맨틱 코미디 <나의 청춘은 나의 것>은 예매율 5.1%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20년 5월 7일~2020년 5월 13일)

1. 트롤: 월드 투어
2. 레이니 데이 인 뉴욕
3.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4. 저 산 너머
5. 마이 스파이
6. 나의 청춘은 너의 것
7. 호텔 레이크
8. 캣츠토피아
9. 프리즌 이스케이프
10. 1917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해리슨 포드 주연의 <콜 오브 와일드>가 개봉한다. <콜 오브 와일드>는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 ‘벅’이 알래스카로 팔려가게 된 후,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진정한 용기와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어드벤처 영화다. 그 외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연출한 셀린 시아마 감독의 초기작인 <톰보이>와 뮤지컬 실황을 담은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가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