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일본 매체가 방탄소년단 정국의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음악 전문가들의 평가를 보도했다.
5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케이팝 몬스터(KPOP monster)’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가창력을 전문가가 극찬했다! 흔들리지 않는 경이로운 폐활량” 라는 타이틀로 정국의 가창력에 대해 집중 게재했다.
매체는 2016년 정국이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 시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보이며 “듣는 사람에게 과거의 기억과 감정을 느끼게 하는 신비한 소리다” 라고 극찬받으며 자연스러운 톤으로 넓은 음역의 노래를 다룰 수 있고 세세한 부분까지 주의를 기울여 노래해 관객의 감정을 롤러코스터처럼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음을 칭찬받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음악 평론가들은 “정국은 순수한 보컬과 감성의 균형을 잘 취하고 있다. 그의 세세한 부분까지 의식한 호흡과 진동은 자신의 공간을 만드는데 완벽한 조합이다” 라고 말했음을 전했다.
또 빅뱅의 “IF YOU”를 노래 할 때, 정국은 자신의 보컬에 충실하고 순수하게 자신 만의 방식으로 노래하고 있으며 다른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부를 때도 자신만의 목소리 스타일을 유지한다고 했다” 라고 말했음을 전하며 노래의 의미를 스스로 정의 할 수 있는 특별한 보컬리스트. 소년과 성인 남성 두 매력이 구사할 수 있는 정국의 가창력을 높이 평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음악 평론가 김영대,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
보컬 코치는 정국의 보컬에는 다른 누구도 흉내 수 없는 독자적인 스타일,기술이 있다고 말하며 목에 부담을 주지 않고 고음을 내는 기술에 대해서도 극찬. 또한 브레이크 없이 음역을 바꿀 수 있는 능력에 감명을 받고 있다. 이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이며 완벽하게 해낼 정국이 바로 메인 보컬에 어울리는 존재라고 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가창력이 빛나는 장면으로 BTS ‘ON’ 퍼포먼스 MR 제거 버전, 정국의 MR(반주) 제거된 라이브 영상 등을 소개하며 “노래 중에 뛰어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미리도 흔들리지 않는 보컬 실력, 폐활량의 경이로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고 극찬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