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본격적인 상반기 채용 시즌에도 불구하고 경제 악화 및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업들이 공개 채용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업관리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6월 8일까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1996년 국내 최초로 선진 건설관리기법인 건설사업관리(PM)을 도입하였고 건설산업의 선진화, 투명화에 이바지해왔다. ‘Excellent People, Happy Workplace’를 구현한다는 경영 모토에 기반해 ‘구성원 중심의 행복한 회사를 만든다’는 구체적인 경영 방침을 실현하고 있다. 전 세계 58개국에 진출해 독보적이고 탁월한 선진건설사업관리 노하우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이며 9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GWP)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투명하고 깨끗한 기업’,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업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해 한미글로벌은 해외사업을 중심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 6개월간 해외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글로벌 인재로서 지속적인 경력관리와 성장 기회가 제공된다.
응시 자격은 모집 부문 관련학과(건축, 토목, 기계, 전기) 전공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2020년 8월 입사가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성은 병역을 필(2020년 8월 전역 예정자 포함)하거나 면제받은 자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하며 해외 근무 희망자 또한 적극 채용한다. 국가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하며 학력·연령의 제한은 없다. 근무지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미글로벌 본사 및 전 세계 지역을 포함한다.
지원을 원하는 인재는 5월 25일부터 6월 8일 밤 12시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후 AI 인적성검사와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합격 여부는 개별 안내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글로벌 인사팀장 서동완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경제환경이 불안한 상황에서 기존보다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늘여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코자 한다. 국내를 넘어 해외 건설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미글로벌과 함께 할 창의적이고 혁신 마인드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 건설시장을 선도할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글로벌은 미국, 영국 등 해외 선진국 등에 그룹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미국의 세계적인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 발표,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9위의 건설사업관리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