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과거에 그린 방시혁 PD 그림이 재소환됐다.
22일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두 번째 믹스테이프를 발표한 가운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대취타’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대취타’ 뮤직비디오는 조선시대를 연상케 하는 배경으로 웅장하고 심오한 분위기가 돋보였고 정국, 진이 까메오로 출연해 깨알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 중 뮤직비디오 속에 그림으로 깜짝 등장한 방시혁 PD도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 속 그림은 2014년 더쇼 비하인드 방탄소년단 그림으로 말해요에서 정국이 점과 선을 사용한 3번의 터치로 싱크로율 100%의 방시혁 PD의 모습을 그려내 폭풍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올해 3월 24일 방탄소년단의 자체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달려라 방탄(Run BTS!) 97화 ‘텔레스트레이션’ 게임에서는 정국이 업그레이드 된 방시혁 PD 그림을 그려 인물화의 천재적인 감각을 선보였다.
‘대취타’ 뮤직비디오 공개 당일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에서 정국과 진이 합쳐진 ‘JINKOOK’, ‘Jin and Jungkook’이 월드와이드 트렌드 7위, 16위에 올랐고 일본 Twipple(트위플)에서 정국(ジョングク)의 이름이 3위로 트렌딩되어 세계 각국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