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신동욱, 한예리를 향한 솔직, 당당 고백! 한예리와 로맨스 이어갈 수 있을까?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연출 권영일극본 김은정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하 ‘가족입니다’)에서 잘 생기고 매너 좋은 출판사 부대표 임건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신동욱이 솔직하고 당당한 고백으로 한예리(김은희 역)의 마음을 또 한번 흔들었다.

건주는 은희에게 9년간 만난 여자친구와 천천히 헤어지는 중이라며 계속 만나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건주는 대답을 기다리면서도 무거운걸 들고 있는 은희를 도와주고점심을 못 먹은 그녀를 위해 도시락을 챙겨놓는 등 은근 슬쩍 챙겨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은희는 늘 자신을 보며 미소 짓고걱정해주는 건주에게 또 다시 설레며 만남을 이어갔다.

신동욱은 은희의 선택을 기다리며 긴장했다가은희가 자신을 계속 만나기로 결정하자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또한은희가 찬혁(김지석 분)과 함께 점심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 어린 눈빛을 보이는가 하면은희의 20대 사진을 보며 진심으로 예쁘다고 칭찬하고은희를 향해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등 스윗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신동욱은 은희에게는 한없이 자상하고 다정하지만 하라(배윤경 분)에게는 차가운 태도를 보이며 노선을 명확히 하는 모습을 보여 건주를 미워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건주와 은희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려는 순간하라가 등장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매주 월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아는 건 없지만 가족입니다’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