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200609 V’라는 제목으로 약 1시간동안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뷔는 흰색 티셔츠에 모자를 뒤로 눌러쓴 수수한 모습이었지만 조각같은 얼굴로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팬들은 실시간 유튜브 채팅창에 2.4만개 이상의 응원 글을 쓰면서 환호했다.
뷔는 “올해 안에 믹스테이프를 발매하고 싶고, 믹스테이프에 몇 곡이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8곡 정도 작곡했으며 방탄소년단 앨범에도 들어갔으면 하는 곡도 썼다”고 밝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믹스테이프에 들어갈 곡은 뷔의 자작곡 ‘네시’보다 좋을 것이라고 해 기대감에 부풀게 했다.
‘네 시’는 뷔가 같은 그룹 멤버 알엠(RM·본명 김남준)과 함께 작업해 지난 2017년 공개한 무료 음악이다.
라이브 방송에서 하이라이트는 뷔의 눈부신 외모였다. 뷔는 화장기 없는 투명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생얼임에도 메이크업 상태와 별반 차이가 없어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생얼도 이렇게잘생겼다니”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이날 뷔의 브이로그는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월드와이드 뮤직비디오 트렌딩 5위에 올랐고, 뷔의 이름이 일본 트위플 유명인 랭킹 3위에 올라올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각종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