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행 전문가 허이선 바로여행 대표가 올 여름 피서 골프 베스트 여행지 세 곳을 추천한다.
-휴양과 골프 라운딩을 동시에, 좀 더 특별한 여름 피서를 위한 특별한 골프장 세 곳
-다양한 체험도 함께 즐기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 골프 여행지 선택의 새로운 시각”
(여행레저신문=정인태 기자) 꽤나 무더울 것이라는 올 여름 근거리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골프 애호가들에게 놓치면 아쉬울 골프 여행지 3곳을 소개한다.
피서 골프라는 테마에 걸맞게 추천하는 세 곳 골프장은 여름에도 선선한 고원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온천과 와이너리 호텔, 여름철 다양한 지역 축제 등도 함께 즐겨볼 수 있어 삼복 더위에도 시원하게 나이스 샷을 날리고 싶은 골프 매니아들에게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 수 없다.
첫 번째 코스는 북해도 샤또레제 골프장. 북해도 아즈 고원에 위치한 27홀 정통 챔피언 쉽 코스에서 시원한 샷을 날릴 수 있으며, 999,000원으로 시작하는 1인 투어 비용으로 가성비도 우수하다.
두 번째 코스는 북해도 힐링 도야 골프장. 온천과 골프 투어의 조합이다. 전 객실이 도야 호 전망을 자랑하는 온천 호텔에서 골프와 휴식을 제대로 즐겨 볼 수 있다. 가을까지 이어지는 도야 호 불꽃 축제는 여행의 흥겨움을 더 해줄 것이다.
세 번째 코스는 일본 아오모리 로얄 여름 골프 코스. 가성비 높기로 이름 있는 골프장이다. 해발 650m 고원 지대에 위치한 명문 골프 코스로 청정 자연 속에서 시원한 플레이를 해 볼 수 있다. 온천 와이너리 호텔에서 온천욕과 지역 와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력을 더 한다.
허이선 대표는 “여름 골프 여행지를 선정할 때는 고원 지대에 위치한 곳이나 날씨가 좋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이번에 추천한 골프장들은 그런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여름 피서를 즐기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밝혔다.
이어 허대표는 “최근에는 골프 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도 함께 즐기는 것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추천한 세 곳 골프장 모두 골프와 함께 온천, 와이너리, 불꽃 축제 등을 즐길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