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 여행 관계자들에게 비즈니스 미팅과 팸투어 기회 제공”더욱 재미있고 매력적인 필리핀 관광을 위해!‘한국 – 필리핀 관광 교역전 2019’ 성황리에 마무리 

사진;더욱-재미있고-매력적인-필리핀-관광을-위해-‘한국-필리핀-관광-교역전-2019’-성황리에-마무리 제공;필리핀관광부

[여행 레저]  ‘한국 – 필리핀 관광 교역전 2019 (PHILKOTEX 2019)’가 올해 국내 여행사 관계자 80여 명을 마닐라에 초청필리핀 유수 호텔 리조트 145개 업체와 필리핀의 다양한 관광상품과 국내에 소개 되지 않은 관광지 정보의 공유를 목적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지난 6 26일부터 7 2일까지 진행된 행사는 콘라드 마닐라 호텔 (Conrad Manila)에서 진행 되었으며, 80여명의 국내 여행사 관계자를 한국에서 마닐라까지 수송하기 위해 필리핀항공세부퍼시픽이스타항공이 항공편을 제공했다.

한국 바이어와 필리핀 호텔 리조트 셀러들은 8시간 여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에서 각자 업체를 소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이후 이어진 저녁 만찬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계속해 한국과 필리핀 관광업계의 발전을 도모했다.

또한필리핀의 다양한 관광지를 직접 경험해볼 기회도 주어졌다현지 호텔 리조트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마치고 필리핀관광부는 보라카이보홀세부팔라완클락일로일로시코곤 등 총 5개의 유명 관광지에서 포스트투어를 진행했다투어 지역은 필리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준비해 필리핀의 다양한 지역을 한국 관광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일로일로와 시코곤 섬은 한국에 거의 소개 되지 않았던 관광지로 앞으로 한국 관광객의 활발한 방문이 기대된다최근마닐라세부에 이어 제 3 MICE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일로일로는 다양한 행사를 위한 컨벤션 센터를 운영 중이며근처에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각종 부대시설을 확충해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시코곤 섬 또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최근 일로일로 주 정부 주도로 5성급 호텔리조트와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세계 여행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필리핀관광부 지사장 마리아 아포 (Maria Apo)는 “올해 필리핀관광부가 200만 한국 관광객을 목표로 하는 만큼더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며“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에 이처럼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해 영광이다”라고 행사를 끝마친 소감을 말했다.

정인태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