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레저] 라한호텔 그룹은 호텔현대 목포에서 올 여름 호캉스를 책임질 ‘트로피컬 써머(Tropical Summer)’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트로피컬 써머 패키지는 호텔 수영장을 비롯한 각종 부대시설 할인혜택은 물론 목포여행을 200% 즐기기 위한 다양한 제휴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패키지 이용고객 누구나 현대상호중공업 산업현장 견학, 키즈라운지 이용 등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은 물론 수영 클래스, 목포 관광을 위한 맛집·관광지 할인혜택 등 다양한 써머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뷔페 2인 ▲ 키즈풀, 스낵바와 더불어 트로피컬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이 마련된 실내수영장 무료이용 2인 ▲실내수영장 스낵바 1만원권 또는 팥빙수 이용권(택1) ▲써머 프로그램 무료이용(프로그램북 제공) 등의 푸짐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가격은 17만8000원부터(세금 포함)이며, 예약 및 투숙 기간은 8월 25일까지다.
먼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해줄 특별한 키즈 프로그램으로 ‘현대삼호중공업 산업현장 견학’과 ‘웅진북클럽 제휴 키즈라운지’가 무료 운영된다. 견학 프로그램은 오전(9:15, 11:00) 호텔 직원과 함께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현대삼호중공업 산업현장을 탐방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패키지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 신청할 수 있다.
호텔 10층에 위치한 웅진북클럽 키즈라운지는 연령별, 주제별로 큐레이션 된 웅진북클럽 전집도서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북패드를 비롯한 다양한 학습 교구는 물론 부모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돼 온 가족이 편하게 키즈라운지를 무료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과 함께 진행하는 ‘키즈 수영 클래스’도 진행해 신청 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목포의 맛과 멋을 만끽 할 수 있는 목포 유명 맛집 할인 쿠폰북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맛의 도시 목포’를 즐길 수 있도록 낙지탕탕이 전문점을 비롯해 신선한 활어횟집 등 오래된 손맛을 자랑하는 목포 유명 맛집과 제휴해 할인 및 음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목포, 영암, 해남 등 ‘서남권 관광을 위한 관광지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해 ▲삼학도 카약/카누 체험 20% 할인 ▲평화광장 수상레저 체험 무료이용 및 호텔고객 전용 탑승시간 운영(주말 오전 11시~12시) ▲두륜산 케이블카 할인권 ▲해남공룡박물관 할인권 ▲F1 국제카트경기장 할인권 등의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체크인 시 프런트데스크에 요청하면 목포 여행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목포 레트로 여행지도를 제공한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주요촬영지인 목포근대역사관 1관을 비롯해 영화 ‘1987’의 배경이 된 연희네 슈퍼, 시화골목 등의 주요관광지가 담긴 관광지도로, 호텔에서 자체 제작해 선보인다. 코롬방제과, 장터식당 등의 맛집도 함께 소개되어 있어 ‘목포여행 200% 즐기기’를 위한 다양한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패키지 이용 시 ▲호텔 커피숍 ‘사라’ 테이크아웃 커피 할인(정상가 7,000원→3,500원) ▲베이커리 ‘더샵’ 제빵류 10% 할인 ▲뷔페레스토랑 ‘토파즈’ 10% 할인 ▲스크린골프장 및 실내테니스장 30% 할인 ▲실내당구장 및 피트니스클럽 무료이용 등 패키지 고객만을 위한 호텔 식음업장 및 부대시설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현소 호텔현대 목포 총지배인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맛과 멋의 도시 목포를 200%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써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 여름 호텔현대 목포에서 진정한 호캉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태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