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친환경 제품 라인업인 ‘Treksta 752 라인’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코브라 960 GTX’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트렉스타 ‘코브라 시리즈’는 지난 2004년 첫 출시된 이후 매 시즌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업계 최초 단일 시리즈 누적 판매 200만 켤레의 판매 신화를 기록한 트렉스타의 대표적 스테디셀러이다. ‘코브라 시리즈’는 트레킹 및 하이킹까지 가능한 시리즈로 개발되었으며, 다른 다이얼 제품들과 다르게 발 뒤꿈치까지 와이어가 돌아가서 발목까지 잡아주는 것이 핵심인 제품이다. 2003년 미국 보아사와 공동 개발한 아웃도어 슈즈 첫 다이얼 장착한 트렉스타 코브라 제품이 유명해지면서 현재는 아디다스와 나이키 등 유명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다이얼을 신발에 접목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아웃도어 관련 유투버 및 인플루언서들로부터 최고의 트레킹화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코브라 960 GTX’ 한정판은 친환경 염색기법을 사용해 올해 런칭한 트렉스타의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 라인업인 ‘Treksta 752 라인’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발의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궂은 날씨와 더운 여름철 환경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도록 고어텍스 원단을 적용한 고기능성 트레킹화이다. 신발 측면에 삽입된 TPR과 토캡을 둘러 싼 신세틱 패턴들은 자갈 또는 거친 외부환경으로부터 강력하게 발을 보호해주며 아웃솔에 접목된 뒤틀림 방지 기술은 어떠한 노면 상황에서도 탁월한 피팅감과 최상의 밸런스를 제공한다
‘코브라 960 GTX’ 한정판은 트레킹화에 최적화된 트렉스타 자체 신발 창 브랜드인 ‘하이퍼그립’ 신규 아웃솔을 사용하여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하이퍼그립은 전 세계 20여 개국 30여 개 브랜드에 적용되며 세계 2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아웃솔 브랜드로, 이미 그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코브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디자인으로 기존 코브라 라인보다 더욱 하드하고 프로텍션에 집중하여 리디자인하였다. 그리고 발 전체를 감싸주는 신개념 레이싱 시스템 구조를 삽입하여 착화시 매번 새로운 편안함을 제공한다. 트렉스만의 BOA Closure System을 적용해 빠른 착화가 가능하며 발의 상태에 맞춰 편안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코브라 960 GTX’ 한정판은 각기 다른 소재, 공법 등을 적절하게 활용해 친환경적 특성을 살린 친환경 고기능성 트레킹화”라며, “아웃도어에서도 친환경이 중요한 키워드인 만큼 ‘코브라 960 GTX’ 한정판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가치를 실현할 아웃도어 여름 필수템으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