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계속되면서 유통업계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대규모 할인행사다. 인터파크는 지난 달 도서 프로모션으로 세일 행렬에 동참한데 이어 이번에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쇼핑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인터파크 쇼핑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지역 특산품 및 가공∙건강식품, 생활용품, 패션, 뷰티 등 우수 중소상공인이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특가에 소개한다.
이와 함께 할인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인터파크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1만 명에게 기획전 상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4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현대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0% 추가 할인되는 쿠폰도 제공한다.
인터파크 사업제휴파트 담당자는 “중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쇼핑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이라며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유통업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