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휘닉스 평창의 포레스트 파크가 소개됐다. 이소라, 헨리, 이수현, 하림, 적재, 정승환, 이하이 등이 출연한 이번 강원도 평창 편은 ‘시네마 버스킹’을 주제로 휘닉스 평창의 몽블랑 정상에서 60팀의 관객들과 함께 진행됐다.
해발 1,050m 높이의 몽블랑 정상에 마련된 이번 ‘시네마 버스킹’ 편에서는 헨리는 ‘미션 임파서블’ 테마곡을 선곡해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수현의 ‘라붐, 정승환&이소라의 ‘라라랜드’ OST인 ‘City of Stars’, 그리고 이소라는 ‘미녀는 괴로워’ OST인 ‘Maria’를 선곡했다. 이하이&이수현&이소라 트리오의 ‘써니’ OST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 음악들이 휘닉스 평창 포레스트 파크에 울려 퍼졌다. 탁 트인 자연 속에서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그야말로 영화 같은 순간이 펼쳐졌다.
관객으로 참여한 한 고객은 “휘닉스 평창에는 겨울에만 오는 곳인 줄 알았는데, 공기 좋은 자연에서 공연과 함께 힐링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이번 여름 휴가로도 꼭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촬영이 이루어진 휘닉스 평창의 포레스트 파크는 강원도 푸른 숲에서 웰니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쉼터다. 매 주말 만석을 기록하고 있는 포레스트 캠핑BBQ를 비롯하여 루지랜드, 숲 속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슬로프를 내려오는 루지랜드, 맑은 공기를 쐬며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숲 트레킹 등 자연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모래사장과 시냇가, 미니 골프장 등 다양한 놀이공간도 조성돼 있다.
이처럼 이번 여름휴가를 이색적으로 보내고 싶은 이들은 ‘비긴어게인 코리아’ 촬영이 진행된 휘닉스 호텔, 관광 곤돌라, 몽블랑 정상 산책길 등 휘닉스 평창의 포레스트 파크에서 감성 가득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