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한층 더 진화한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을 경험할 수 있었던 ‘버추얼 뮤직 토크쇼’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트랜스퍼렌트 아츠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 YIDA, A-Fun 인터랙티브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5일 오후 QQ Music, Kugou Music, Kuwo Music, WeSing 그리고 중국 최대 규모의 SNS 플랫폼인 Sina Weibo를 통해 ‘Octiv 버추얼 뮤직 토크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Octiv 버추얼 뮤직 토크쇼’는 트랜스퍼렌트 아츠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최초의 XR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로, 글로벌 스타 헨리와 가상의 애니메이션 인플루언서 아뽀키(Apoki)가 출연했다.
가상 캐릭터 아뽀키가 헨리와 다양한 인터뷰 및 대화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라이브 스트림 시청자와의 소통도 가능했다. 또, 역동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다양한 가상 배경의 스테이지를 보여 주며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무려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의 시청자 접속이 폭주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한편, ‘Octiv’는 버추얼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과 애니메이션의 정교한 합작 및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다. XR 최초로 모션 캡처 데이터(Motion Capture Data)와 실시간 렌더링, 인간과 3D 가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간의 소통 공간을 보여줬다.
[사진 = 트랜스퍼렌트 아츠 엔터테인먼트(Transparent Art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