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에 선정됐다.
아이돌 차트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는?’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총 3만 7,909건의 투표수 중 약 51%에 해당하는 1만 9,404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뉴이스트 민현으로 4,770표(득표율 13%)를 획득했고, 그 뒤를 이어 3위 박지훈(3,092표), 4위 트와이스 나연 (2,438표), 5위 오마이걸 승희(1,963표) 순으로 득표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설문조사 1위 소식에 팬들은 ‘여름휴가는 당연히 지민 오빠랑 보내야지 오빠의 직캠과 함께 할 거야’, ‘지민이는 바쁘니까 대신 치미와 함께 여름휴가를’, ‘이번 여름휴가는 지민 없는 지민 투어를 꼭 한번..’등 반응을 보였다.
작년 여름, 데뷔 후 첫 장기 휴가를 맞이한 지민은 브이 앱을 통해 아미들과 자주 소통하며 근황을 전했고, 다음에 또 오겠다는 약속을 매번 지키며 팬들에겐 소중한 여름휴가의 추억을 선물했다.
그런가 하면 파리, 하와이, 블라디보스토크 등 지민의 여행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을 설레게 했고, 해외여행 중 촬영한 영상을 직접 브이로그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했었다.
브이로그 영상 말미 지민은 “여러분과 멤버들이 참 많이 생각나는 휴가였습니다. 다시 한번 제 인생에 나타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미 그리고 멤버들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전 세계 팬들을 감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