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설레는 프리허그 영상 공개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뷔(김태형)가 프리허그에 도전하는 모습에 팬들이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0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계정 ‘방탄TV’에서는 DVD ‘BTS MEMORIES OF 2019’ 프리뷰가 공개됐다.

2분이 채 안 되는 짧은 DVD 영상 2019년 방탄소년단이 숨가쁘게 달려온 모습들, 비하인드 영상이 담겨있다.

팬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끈 장면은 뷔가 프리허그(Free Hug)라고 쓴 종이를 들고 멤버 진을 쳐다보는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콘서트장 대기실 복도에서 뷔는 흰색 의상을 입고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하며 ‘곰돌이’라는 별명처럼 마치 아기곰이 아빠곰을 바라보듯이 진에게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DVD 미션이냐”라며 익숙한 듯 툭 던지는 말과 함께 살짝 끌어 안아주는 따뜻한 모습에 팬들은 감동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팬들은 이 사랑스러운 프리허그 장면을 잊지 못하고 여러 영상과 캡처를 만들어 공유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동시에 뷔와 프리허그를 할 수 있는 진이 부럽다는 말이 SNS상에 쇄도했다. 팬들은 “뷔가 프리허그에 도전했다니 대박이다”, “뷔와 프리허그라니 생각만 해도 심장이 멈출 것 같다”, “꼭 안기는 태형이 너무 사랑 그 자체”, “진이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