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메시지 대규모 공연 쇼케이스 개최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여행 in 남이섬’

*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여행’ 8월 남이섬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관광거점서 12월까지 이어져 * 8월 중 4주 주말 남이섬에서, 34개 공연팀 총 92회의 다양한 장르, 우수한 무대 선보여 * 공연장 사전 방역, 열화상카메라 설치, 관람석 거리두기 등 안전한 공연 진행 예정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공연관광업계 활성화 위한 힘내라 대한민국공연여행 in 남이섬’ 8월 한 달 간 열려

침체된 공연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의 공연 쇼케이스가 남이섬에서 펼쳐진다. 8월 매 주말마다(셋째 주 제외) ‘힘내라 대한민국공연여행 in 남이섬이 개최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자유로운 소비와 관광문화 여가생활의 폭이 매우 좁아졌고관련 업계는 재정적 어려움은 물론 큰 타격을 입고 있다사단법인 한국공연관광협회는 이러한 문화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위축된 공연관광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공연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한다. ‘힘내라 대한민국공연여행이 서울 대학로를 비롯한 인천부산강릉전주대구 등 전국 13개의 관광거점과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그 시작은 문화 관광지 남이섬에서 펼쳐지는 힘내라 대한민국공연여행 in 남이섬이다. 8월 첫째(1,2), 둘째(8,9), 넷째(22,23), 다섯째(29,30주말에 유니세프 에코스테이지에서 낮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무려 34개의 공연팀이 참여하여 총 92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한 번쯤 들어봤을 대학로의 유명 창작뮤지컬부터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국악과 사물놀이비보잉과 무용마술과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로 풍성하다.

우선 이번 주말(8월 1,2)에는 16개 팀이 무대를 장식한다사전공연 안동윤 버블쇼를 시작으로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페인터즈의 퍼포먼스제빵을 소재로 타악비보잉저글링 등을 결합한 팡쇼’, 장녹수의 삶을 무용극으로 그린 :장녹수전’, 90년대 명곡과 함께하는 따뜻한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최고의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등이 기다리고 있다.

이어지는 주말에도 계속해서 넌버벌 퍼포먼스 셰프’, ‘점프’, 뮤지컬 !당신이 잠든 사이’, ‘김종욱찾기’, 어린이 관객들도 좋아할 꿀벌나라 대모험’, ‘찾아가는 공룡’, 이밖에 전국무용제에 참가했던 우수한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현장을 운영하는 남이섬교육문화그룹은 공연장 사전 방역 및 관람석 거리두기는 물론이고 열화상카메라와 워킹 스루 에어 샤워기 설치손 소독제 비치 등의 조치로 코로나19에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힘내라 대한민국공연여행 in 남이섬은 남이섬을 찾는 모두가 몸과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