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를 한다.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방탄소년단이 7월 29일 87,336,230표를 받아 제67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지난 27일 태어난지 10100일이 된 방탄소년단 진을 축하하기 위해 팬클럽 아미가 투표에 총력을 기울였다. 8700만표를 돌파시킨 팬들은 “석진이 드디어 기부요정”, “눈물나요”하며 감격했다.
다음달 21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는 방탄소년단은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알렸다. 숲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JTBC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은 다음달 1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기부요정이 된 진(방탄소년단)은 ‘최애돌’ 내에서 처음 기부를 진행하게 된다. 진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애돌’ 총 누적기부금액은 1억6450만원이다. 아이돌 별 누적기부금액은 강다니엘 2750만원, 엑소 2450만원, 방탄소년단 2000만원, 트와이스 1900만원, 쯔위 1200만원 순이다.
‘최애돌’은 누적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를 하고 있다.
한편, ‘최애돌’과 ‘최애돌 셀럽’에 진행중인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남자, 여자, 트로트 인기상 투표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100% 투표 반영으로, 투표 기간 동안 누적점수를 집계해 누적순위 1위에게 인기상을 수여한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8월 13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