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스시 바 ‘카우리’ 새로운 셰프와 신메뉴로 도약에 나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스시 바 ‘카우리’가 다채로운 일식 경력을 자랑하는 김성훈 셰프와 함께 7 30일부터 새롭게 출발한다.

김성훈 셰프는 파크 하얏트 서울 ‘더 팀버 하우스’에서 시작하여 해비치 호텔 ‘스시메르’ 오프닝 등 풍부한 경험을 안고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카우리’에 합류했다그는 그랜드 하얏트 도쿄와 파크 하얏트 도쿄에서 직접 일본식 일식 주방 체계와 기술을 전수받고현지 셰프들과의 요리 연구 및 시음을 진행하면서 실력을 키워나갔다또한일식에 대한 열정과 집념으로 매년 수차례 일본을 방문하여 본토 음식을 경험하고 벤치마킹을 하며 끊임없는 연구를 이어나갔다.

참치 사시미와 스시사키즈케아부리마끼 등 참치를 이용한 요리가 주특기인 김성훈 셰프는그중에서도 잘게 다진 참치 뱃살과 파가 함께 곁들여진 네기도로를 그의 시그니처 메뉴로 내세웠다“지금까지 손님께 대접한 네기도로 중 단 한 번도 안 좋은 평을 받아본 적이 없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며네기도로의 기본 재료에 충실하면서 풍미를 극대화해줄 본인만의 비법 재료를 추가하여 카우리의 신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특히 생참치를 사용하는 카우리에서는 일반 냉동 참치와 차원이 다른 식감과 육향을 기대해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일 ‘카우리’의 점심은 다양하고 알찬 구성의 사시미스시덮밥 세트 등 식사 위주 메뉴를저녁에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와 셰프의 맛있는 설명을 곁들이며 즐기는 오마카세를 만나볼 수 있다김성훈 셰프는 “스시는 점진적 혁신이다기본을 지키되 틀에서 너무 벗어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앞으로 카우리도 기대할만한 점진적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본인의 포부를 밝혔다카우리의 신메뉴는 7 30일 점심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