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 호텔 제주, 장마에도 끄떡없는 ‘호텔콕’ 서비스 강화

(여행레저신문) 지난달 20일에 시작된 제주 장마가 20일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장마철에도 풍성한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호텔콕’ 서비스를 강화했다. 주중 디너 뷔페를 새롭게 오픈하고, 아침식사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닝 세트를 선보이는 한편, 20일부터 3일간 호텔 개관 2주년을 기념해 투숙객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고객 감사 이벤트 ‘파르나스 서머 웨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에서는 15일부터 주중 디너 뷔페를 새롭게 오픈한다. ‘콘페티’는 매일 새벽 한림수산경매시장에서 직접 공수하는 해산물 등 신선한 로컬 식재료로 진정한 제주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호텔 뷔페 경쟁의 격전지인 중문관광단지 내에서도 ‘뷔페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수요가 급증, 그동안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영하던 디너 뷔페를 주중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주중 디너 뷔페 이용 가격이 성인 1인 기준 9만5천원에 책정되어 중문관광단지 내 다른 5성급 호텔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주중 디너 뷔페에서는 호텔 셰프들이 즉석에서 바비큐 메뉴를 요리해주는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과 대게찜, 붉은새우찜, 전복 버터구이, 부시리 및 농어회 등 프리미엄 해산물 요리도 제공된다. 또한, 제주식 순대인 돗수애, 돔베고기, 전복죽, 흑돼지 고추장찌개, 제주식 모두부인 마른둠비, 귤물김치 등 제주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코너가 별도로 마련되어 호텔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제주 현지의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스크림에 고도주를 부어 불을 붙여서 먹는 플람베 알래스카 아이스크림이 모든 테이블에 제공된다.

고품격 뷔페로 저녁을 든든하게 채웠다면, 아침식사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닝 딜라이트’를 제안한다. 매일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시그니처 공간 중 하나인 ‘폰드메르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닝 딜라이트’는 데니시, 모카번, 모닝롤 등 전문 페이스트리 셰프가 갓 구운 신선한 빵과 아메리카노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아메리카노는 제주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지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로스팅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시그니처 원두로 내려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모닝 딜라이트’는 투숙객에 한해 체크인 시 제공되는 바우처를 제시한 후 이용할 수 있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 개관 2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파르나스 서머 웨이브’를 통해 호텔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호텔 L층 ‘폰드메르 라운지’ 일대에서 2주년 기념 와인 마켓, 풍성한 경품이 준비된 럭키 캡슐 뽑기 이벤트, 캐리커처, 포토부스, 나만의 캐리어 꾸미기 코너 등 다채롭게 구성된 이벤트존이 운영된다.

매일 달라지는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존에서 미션을 완료하면 폐페트병 원사와 천연 염료로 색을 입힌 친환경 에코 비치백 선물을 제공하는 ‘미션 랠리 이벤트’가 진행되고, ‘패밀리 라운지’와 ‘콘페티’에서는 ‘패밀리 마술쇼’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실내외 지정 포토존에서 고객들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체크아웃 시 사진을 액자에 넣어 제공하는 ‘파르나스 메모리즈 촬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호텔 L층에 설치된 미디어 월에서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 2주년 기념 추억 사진전’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SNS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파르나스 호텔 제주 고객들의 추억 사진들을 한데 모아 전시하고, 호텔 개관 후 2년 동안 쌓인 고객들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전시로 기획됐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여름철 장마가 길어지면서 호텔 안 먹거리와 놀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밖으로 나가지 않고 호텔 안에서 누릴 수 있는 풍성한 즐길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비 걱정 없이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