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구례댁 전인화, 5일장 투어…인심 좋은 시골 장터도 자체발광 ‘런웨이’로!

-은지원X김종민 대망의 첫 양봉…덤앤더머 콤비가 만든 담금주가 온다!-‘걸크러시’ 향자 할머니의 머슴 병규 위한 ‘꽃바지’ 제작 현장은?

자연스럽게사진제공 = MBN 자연스럽게)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가 더욱 궁금한 에피소드를 가득 담은 4회 예고편을  공개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연스럽게’ 4회 예고편은 김향자 할머니와 함께 꽃무늬 가득한 옷감을 고르고 있는 ‘머슴’ 조병규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파자마?”라며 깜짝 놀라는 조병규 앞에서 향자 할머니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재봉틀을 돌리며 ‘걸크러시’ 매력이 넘치는 손재주를 자랑한다.

“시골스럽다”는 조병규의 말에 향자 할머니는 “너도 이제 촌사람이여촌이니께 촌스럽지라며 특유의 귀여운 타박을 던졌다그야말로 ‘비비드 컬러인 형형색색 꽃무늬 옷감을 들어 보인 조병규는 “바지로 만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라며 “만들어 주시면 많이 입고 다닐게요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구례댁이 된 전인화는 현천마을에서 새롭게 사귄 이웃집 모녀와 함께 설레는 시장 나들이에 나선다처음으로 가 본 구례 5일 시장은 서울에서 접할 수 없는 넉넉한 인심과 다양한 살거리들로 ‘주부 9’ 전인화의 시선마저 강탈했다양 손에 먹을 것들을 잔뜩 든 전인화는 눈부신 미소로 행복하게 웃으며소박한 복장으로도 시장 골목마저 ‘런웨이로 만드는 특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김종민의 소망이었던 ‘양봉을 위해 나선 은지원X김종민 콤비의 특별한 경험 또한 공개된다이들은 “소문 듣고 왔어요라며 누군가의 집을 찾고집주인의 안내에 따라 벌통을 둘러보며 ‘예비 양봉인으로서 정보 수집을 시도한다이 과정에서 집주인은 ‘비밀 창고를 보여주고그 안에는 유리병에 담긴 무언가가 줄줄이 놓여 있었다.

“최고로 좋은 거 드릴게잡솨라는 집주인의 귀띔 속에 은지원과 김종민은 잔을 들고 맛을 본 뒤, “우와 세상에너무 맛있는 걸?”이라며 놀라워했다예고편은 커다란 담금주 통을 옆에 두고 의지를 다지고 있는 은X김 콤비의 모습으로 마무리돼이들이 홈 바에서 선보일 담금주의 기막힌 맛을 궁금하게 했다.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 4인이 구례 현천마을의 빈 집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평화롭지만 놀라운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보여주는 소확행 힐링 예능 MBN ‘자연스럽게’ 4회는 8 24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또한 ‘자연스럽게의 촬영 뒷얘기는 유일용 PD가 매주 수토요일 선보이는 ‘스페이스 래빗‘ 유튜브 채널 내의 ‘The자연스럽게일용tv’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