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들린다’ 국내 방송 최초 공개,금강산 앞 ‘명파 해변’ 서핑! “최북단 바다를 듣다!”

-누적 피서객 단 400명! 신비로운 최북단 바다 ‘명파 해변’-기적 같은 서핑, 시원한 감동…’2박 3일 여행 마무리’! 

바들-종합 제공;피알잼

MBN이 선사하는 7번 국도 서핑&캠핑 여행기 ‘바다가 들린다’ 서핑 크루들이 7번 국도가 접하는 마지막 바다 ‘명파 해변과 만난다.

9 1일 방송되는 MBN ‘바다가 들린다’ 예고편에서 7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향하던 멤버들은 강원도 고성의 명파 해변에 도착한다명파 해변은 통일전망대 바로 아래 위치한 대한민국 동해안의 최북단 바다로평소엔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있다가 여름에만 약 한 달 정도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이 때문에 누적 피서객이 400여 명 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생소한 곳이며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청정한 자연 그대로가 보존되어 있다또한 국내 방송으로는 ‘바다가 들린다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매우 특별한 장소이기도 하다이곳을 찾은 서핑 크루들은 ‘여기부터 금강산입니다라고 적인 안내판을 보고 “기분이 이상해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명파 해변에 입장했다.

뒤쪽에 철조망이 깔린 ‘최북단 바다에서 로컬 서퍼 한동훈은 ‘시범 조교로 노홍철을 지명했다하지만 여전히 서핑 초보인 노홍철은 서프 보드 위에서 일어서려다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처절하게 넘어져물 밖에 있던 한소희와 장도연을 폭소하게 했다.

하지만 ‘서핑 고수들은 다시 한 번 물 만난 고기가 됐다. ‘대장’ 김진원을 비롯해 연예계 대표 서퍼 이천희정태우와 ‘익사 공포를 극복한 새로운 크루 오광록은 명파 해변의 아름다운 파도를 타며 ‘기적 같은 서핑을 즐겼다.

예고편의 마지막은 7번 국도가 끝나는 명파 해변에서 2 3일 여행의 끝을 맞이하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환성을 내지르는 크루들의 모습으로 마무리돼, ‘최북단 바다에서의 감동 서핑을 기대하게 했다.

MBN ‘바다가 들린다 7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며 우리가 몰랐던 동해안의 ‘한 명소와 맛을 탐험하고아름다운 바다에서의 서핑을 즐기는 크루들의 여행기를 담는다.

로컬 소울 서퍼 한동훈과 YB 밴드 드러머 겸 1세대 서퍼 김진원이 가이드를 맡고노홍철 장도연 이천희 정태우 한소희 김요한이 서핑 크루로 출연한다. ‘바다가 들린다’ 마지막회인 4회는 9 1일 일요일 저녁 820 MB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