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신곡 ‘Dynamite’ MV 코멘터리 우주 최강 귀여움으로 “분위기 메이커” 매력 발산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신곡 ‘Dynamite’ 뮤비에 대해 우주 최강 귀여움과 애정을 담은 리액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21일 방탄소년단은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발매를 기념해 오후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 “‘Dynamite’ MV 코멘터리”로 팬들을 찾아왔다.

지민은 먼저 “여러분들과 대화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 뵙게 됐습니다”라며 기분이 좋다며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텐션업 된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완성된 뮤직 비디오를 보는 내내 곡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몸을 움직이며 장면마다 포인트 안무를 추며 분위기를 띄웠고, 지민의 솔로 부분 장면에서는 멤버들이 지민이 너무 아련했다는 말에 바로 ‘청순아련’한 행동을 취해보이기도 했다.

인상적이었던 뮤직 비디오 에피소드에 대해 지민은 ‘나나나나나나 예~’가 나오는 파트가 좋았다며 두번만에 성공했다고 야무지게 자랑을 하며 뮤비 촬영 동안 유일하게 현장 스텝들이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고 전했다.

또한 뮤비의 처음 도입 부분에서 지민이가 손으로 총을 쏘는 모습의 탄생 비화가 전해졌는데, 처음엔 앞으로 나와서 한번 웃는 거였는데 지민이가 한 손을 뻗쳐 보였고 그 모습이 총을 쏘는 모습으로 만들어지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민은 뮤비를 보는 내내 스탑을 외치며 장면마다 멤버들에게 사랑스럽고 재치있는 코멘트를 해내며 분위기를 띄웠다. ‘멋있었어요’, ‘저때 형들 생각났어요, 안났어요?’, ‘춤 왜 이렇게 잘 추세요’, ‘눈이 너무 예뻐요’ 등 평소 멤버들에게 칭찬의 말을 많이 하는 지민이답게 애정어린 말을 건네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지민은 뮤비에 나오는 프리스타일의  춤은 모두 스스로 만든거고, 문워크를 가르쳐 주기도 하고, 뮤비 모든 장면이 베스트였으며 즐겁게 촬영하여 좋았다고 말하며, ‘다이너마이트’는 자고 일어나서 커튼을 젖힐 때부터 들으면 좋은 노래라고 말했다.

지민은 “사실 저희가 힘들었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힘들다는 얘기는 안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구 그렇게 됐어요. 그렇게 여러분도 됐으면 좋겠어서 이 노래를 갑작스럽게 내기로 결정을 한 거니까, 다같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컴백 소감을 말해 감동을 주었다.

한편 21일 신곡 ‘Dynamite’를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공개 20분만에 공식 뮤직비디오가 천만뷰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차트를 휩쓸고 있다.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신곡 무대는 오는 31일(한국시간) 열리는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