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질주’ 방탄소년단 지민 ‘필터’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4주 연속 진입, ‘한국 솔로곡 최고 랭킹!’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가 지난 25일 빌보드가 밝힌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월드 디지털 싱글 세일즈” 중 6위에 올라 한국 아티스트의 솔로곡 중 1위인 최고 순위로 K팝을 빛내고 있다.

이에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Filter’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4주째 차트 인 하며 K-POP 곡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며 보도했다.

‘올케이팝(allkpop)’은 빌보드에서 매주 미국에서 25개의 베스트셀러 국제 디지털 곡을 선정하는 ‘인터내셔널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의 최신 주간 순위가 8월 25일에 발표되었고,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는 24주 동안 연속 차트 인 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으며, 25일 차트 6위에 올라 방탄소년단 정규4집 ‘Map of the soul :7’ 앨범 전체곡 중 최고 순위를 자랑했다고 전했다. 필터는 27일 현재 순위가 상승하여 5위로 여전히 BTS 솔로곡 최고 순위다.

이 차트는 노래 판매 단위뿐만 아니라 아이튠즈(iTunes), 애플 뮤직(Apple Music), 아마존과 구글 플레이(Amazon & Google Play)와 같은 주요 음악 플랫폼의 노래 스트림을 분석하는 소비 패턴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Filter’는 현재(27일)까지 아마존 ‘2020년  베스트셀러 결산 1위’로 이는 ‘The Weeknd (더 위켄드)’, ‘Tones and I(톤즈 앤 아이), ‘Post Malone(포스트 말론)’ 및 ‘Billie Eilish(빌리 아일리시)’와 같은 세계적인 해외 아티스트들의 노래보다 높은 순위에 올라 있는 대단한 기록이다.

지민의 솔로곡 ‘Filter’는 미국 아이튠즈에서도 상당히 높은 반응으로 이어졌다. 여전히 미국 아이튠즈 데일리 탑 200 곡에 차트인하고 있으며, 이는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최고이며, 지난 7월 13일에는 미국 아이튠즈에서 1위로 정점을 찍기도 했다.

현재 아이튠즈 ‘톱 Kpop Songs’에서 6위를 차지한 ‘Filter(필터)’는 방탄소년단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와 함께 나란히 랭킹되며,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미국 아이튠즈 ‘톱 K-pop’ 차트에서도 모든 한국 솔로 가수들 중에서 최고 높은 위치에 올랐다.

또한 최근 26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 ‘TOP 다운로드 송’ 차트 역시 100위 안에 방탄소년단의 신곡 ‘Dynamite’ 2위와 함께 지민의 솔로곡 ‘Filter’가 24위에 유일하게 랭킹되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치열한 음악 시장 중 하나로 알려진 미국의 국경을 넘어선 지민의 솔로곡 파워는 전 세계적 인기로 강력한 음악 차트 신화를 쓰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과 무대에 대한 끝없는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