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로 예약해 살아본 뒤 계약할 수 있는 유연한 주거 서비스 셀립 여의 오픈

 - 여의도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된 1인 가구용 주거 서비스, ‘셀립 여의’ 오픈 - 3개월 미만 숙박 원할 경우 보증금 없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 가능 - 셀립은 공실 발생시 에어비앤비 이용해 숙박용으로 활용해 운영효율 높여 

셀립 여의는 1개월 이상에서 1년까지 계약해 필요로 하는 기간에 맞춰 유연하게 계약할 수 있다. 특히 3개월 미만 계약의 경우 보증금 없이 에어비앤비로 예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셀립 여의에서 짧게 살아보며 장기숙박 계약 여부를 판단할 수 있고, 유연한 노마드 라이프를 원하는 이들이 특정 동네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원할 때에도 활용하기 좋다.

앞서 에어비앤비와 셀립은 지난 해 11월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에 따라 셀립은 자체 운영 시설에 공실이 발생할 경우, 해당 공간을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숙박용으로 활용해 운영효율을 높이고 있다.

손희석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여행과 업무, 주거의 경계가 흐려지는 시대에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볼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셀립 여의’가 이런 새로운 트렌드의 한복판에서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어비앤비는 많은 사람들이 어디에서나 살아보고 특정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성을 받아들이고 있는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에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에어비앤비 앱의 100가지 혁신 및 업그레이드 사항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