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국내 유일의 ‘얼스체크’ 플래티넘 등급 호텔 인증 성공

- 2008년부터 ‘얼스체크’ 인증 유지, 지속가능한 럭셔리 추구하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여행레저신문)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 프로그램 ‘얼스체크(EarthCheck)’의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2008년 브론즈 등급을 시작으로 2010년 실버 등급, 2014년 골드 등급, 그리고 2019년 국내 최초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이후 올해 8월 재인증에 성공한 것이다. 플래티넘 등급은 ‘얼스체크’ 인증을 10년 이상 유지한 기관 및 기업에게만 수여되며, 국내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곳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유일하다.

‘얼스체크’는 호주 정부가 지원하는 연구기관인 ‘지속가능관광협력연구센터(Sustainable Tourism Cooperative Research)’가 개발한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인증 시스템으로, 관련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으로 인정 받고 있다. 에너지, 수도, 폐기물, 유해물질 사용, 지역사회공헌 등 10개 지표에 걸쳐 100 여 가지 항목을 1년 간 면밀하게 평가하여 인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여행 및 관광 분야에서 정량평가를 시행하는 유일한 국제 공인 인증이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지속가능한 럭셔리(Sustainable Luxury)’를 지향하며 기업, 고객, 환경, 지역사회 등 모두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하고 있으며, 중수도 시설 운영, 에너지 소비 현황 추적 시스템 도입, 고효율 에너지 조명 설치 등으로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IHG에서 전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체적인 환경감시 프로그램인 ‘그린 인게이지(Green Engage)’에 동참하며 탄소감축 실천을 의무화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20년 이상 이어오고 있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자선 캠페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회복지법인 후원, 취약계층 대상 호텔 물품 기부 등 적극적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7월에는 강남구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대상 공동사업 추진 및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 ‘얼스체크’ 플래티넘 인증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지난 40여 년간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여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