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바비킴이 자신의 SNS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바비킴은 7일 자신의 SNS “저의 제2의 고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산에서 정말 오랜만에 콘서트를 했습니다”라는 인사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첫 노래였던 ‘사랑 그 놈‘부터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너무나 큰 환호와 박수소리에 울컥했습니다. 시작부터 울컥했지만 여러분 덕분에 남은 공연 시간 즐겁고, 행복하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항상 ‘자주 콘서트 해주세요‘ 라는 이야기를 많은 분들께서 해주시는데, 팬 여러분의 바람을 이뤄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좋지 않은 날씨에도 저를 보러 와주신 많은 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겠습니다.사랑합니다!”라며 향후 다짐과 감사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3~24일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 화암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콘서트 대장정에 돌입한 바비킴은 지난 7일 두 번째 도시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바비킴은 콘서트에서 자신의 히트곡 ‘사랑… 그 놈’을 비롯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수록곡, 방송에서 불러서 호응이 좋았던 곡, 해외 커버곡, 힙합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선곡으로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한편 바비킴은 오는 10월 3일 오후 5시 세 번째 도시 인천의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