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세계 최초로 240좌석의 A321neo ACF 운항

n  세계 최초로 240석 좌석의 에어버스 최신기종 A321neo ACF 도입n  연료 소비를 16% 이상 절감하며 비행 소음을 75%까지 줄일 수 있어n  중거리 노선에 이를 바로 도입해 운항할 예정

비엣젯항공

[여행 레저]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지난 26호치민 탄손누트 공항을 통해 에어버스 최신기종인 A321neo ACF(VN-A520)를 들여왔다.

A321neo ACFs 240좌석이 장착됐으며 표준 좌석 사이즈를 유지하면서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객실 구조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기종은 연료 소비를 16% 이상 절감할 뿐 아니라 비행 소음을 75%까지가스 배출은 50%까지 줄일 수 있다.

비엣젯항공은 해당 기체를 중거리 노선에 바로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기 제조업을 선도하는 에어버스는, A321neo ACF의 구조는 향후 장거리 전용기인 A321LR과 같은 기체의 구조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엣젯항공은 현재 평균 연식 2.7년의 최신형 항공기로 총 129개의 노선을 운항중이며, 99.64%의 높은 기술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다.

김인철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