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남신’으로 손꼽히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팬덤 ‘아미’를 자신의 패션에 영감을 주는 ‘스타일 히어로’라 칭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지난 10일 일본 대표 패션잡지 GQ매거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패션 스타일에 영향을 주는 ‘스타일 히어로’ 인터뷰 영상을 업로드 했다.
그 중 지민은 자신의 패션 스타일이 다름아닌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ARMY)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히고 “그들이 삶의 이유다. 나는 그들처럼 친근하고, 민감하고, 따뜻해지려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해 넘치는 팬사랑으로 감동을 안겨주며 화제가 됐다.
이어 “여러분들이 ‘스타일 히어로’를 닮고 싶다면 이미 그들만큼 멋지고 훌륭하다는 것을 믿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패션의 완성 만큼이나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더해 지민의 돋보이는 긍정적 마인드가 네티즌들의 큰 공감을 샀다.
이에 미국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민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패션왕 지민의 스타일은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고 우아하며, 멋지고 세련되었다.”며 지민이 평소에 활용하는 액세서리나 모자, 안경 등의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극찬했다.
이어 매체는 지민이 세계 패션 산업 공식 인정으로 패션 비즈니스(BoF)의 연감, ‘2019 클래스’에 ‘모델 및 뮤즈’로 등재 되었으며, 미국 남성잡지 GQ 선정 ‘금주의 베스트 드레서 10인’에 아시안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점을 밝히고 이것은 “지민이 진정한 패션 왕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고 전했다.
지민의 사복패션은 기본아이템을 잘 배치하고 선글라스, 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깔끔하면서도 심플하고 센스있는 스타일링으로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일의 표본이다.
그렇기에 지민의 무대나 광고, 화보, 출.퇴근, 공항패션,심지어 자체 컨텐츠인 ‘달려라 방탄’ 벌칙 의상까지도 품절행렬을 이어갔다.
이처럼 지민의 패션은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지극한 팬 사랑이 멋진 패션 스타일이 되어 더 큰 사랑을 받는 것으로 앞으로 또어떤 패션과 스타일로 팬들을 행복하게 해줄지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