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79회에서는 개그맨 허경환과 이상훈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2300년대 미래에서 온 퓨처아이돌 ‘억G조G(억지조지)’로 활약 중인 허경환과 이상훈. 두 개그맨은 화려한 의상과 미래지향적인 퍼포먼스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런 두 사람을 보며 이수근은 “이렇게까지 방송을 해야 해? 이렇게 보면 누가 고민 상담받으러 온지 모르겠다”라며 경계하고, 허경환은 “두 분도 생각보다 세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부캐(부 캐릭터) 콘셉트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날 억G조G는 “우리는 미래를 볼 수 있다. 서장훈은 기네스북에 등재될 것이고, 이수근은 위인들처럼 이름을 남길 거다”라고 예언하는데, 서장훈 역시 “네 말이 맞을 수도 있어”라고 동의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고.
여기에 이상훈은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예정이다. 최근 억대 돈을 들여 어릴 적부터 꿈꿔오던 목표를 달성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위기를 맞았다는 이상훈의 이야기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이건 진짜 고민이다. 이상훈만의 고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고민이다”라며 함께 고민했다는 후문이다.
개그맨 듀오 억G조G의 신선한 고민부터 현실적인 고민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79회는 오늘(21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