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출중한 보컬과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방탄소년단은 10주년을 맞은 ‘아이하트 라디오 페스티벌 2020’에 참가해 콜드플레이, 본 조비, 어셔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 연속 2주 1위를 차지한 ‘Dynamite’와 ‘Make It Right’, ‘봄날’, ‘작은 것들을 위한 시‘등 총 4곡의 무대를 선보여 많은 팬들의 눈과 귀를 집중케 했다.
이 무대에서 뷔는 화려한 레트로풍의 의상을 제옷처럼 멋지게 소화했으며, 더불어 완벽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Make It Right’의 도입부를 맡은 뷔는 중저음의 실크 같은 목소리로 듣는 이들을 즐겁게 했으며, 화면 가득 잡힌 아름다운 얼굴은 가히 충격적으로 다가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뷔가 가장 좋아한다고 알려진 서정적인 곡 ‘봄날’에서 방탄소년단 전체 사운드의 핵심요소로 극찬 받는 뷔의 보컬과 표정은 애절한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내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백미인 뷔가 뒤돌아보는 도입부는 시청자들에게 다시한번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보는 이들은 다시한번 그의 조각같은 미모에 감탄하였다.
미국 매체들은 뷔의 모습을 섬네일로 장식하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롭다”, “태형이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감탄사를 연발하며 감동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