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곡 작업 근황, 새 앨범 스포일러? 83개국 트렌드…’팬 기대·화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면서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19, 20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에서는 ‘2008** Jung Kook, #StayConnected #CarryOn’ 이라는 제목, 글과 함께 멤버 정국이 곡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게재한 영상에서 정국은 작업실로 보이는 곳에서 PD와 함께 곡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이후 작업실 컴퓨터 앞에서 갑자기 신나게 춤을 춰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

다음 날인 20일에는 녹음실에서 PD와 의견을 조율해 나가며 곡을 부른 후 다시 들어보며 자신의 아이디어도 제시하는 등 녹음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영상의 80% 이상이 무음으로 송출되지만 정국이 짧게 노래를 부르며 곡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일부가 공개되어 새 앨범에 대한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해당 영상 공개 이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 에서 ‘jungkook’, ‘#JUNGKOOK’ 등 정국 관련 키워드가 19일 84개 국가, 20일 73개 국가에서 트렌드되어 뜨거운 반응을 실감하게 했다.

이와 함께 발표 예정인 정국의 믹스 테이프에 대해서도 화제가 되면서 월드와이드 트렌드에서 ‘JJK1 IS COMING’이 6위로 트렌드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올 해 안 새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