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가 달달 로맨스로 여심을 홀렸다.
차강우 역 지현우는 지난 29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 8회에서 남다른 사랑법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지현우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 하고, 그에 대한 마음을 확실하게 하는 직진남 차강우의 매력을 안정된 연기로 한층 배가시켰다. 또 그림을 곁들인 손편지로 마음을 고백하며 감동을 안겼다.
이어 차강우와 이나은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달달한 키스를 나눴고, 로맨틱한 지현우의 키스신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앞서 차강우는 공유주택에서 함께 지내는 최경원(한지완 분)에게 고백을 받았다. 이 모습을 이나은(김소은 분)이 보게 되며 삼각관계가 예고됐지만 차강우는 곧바로 이나은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선을 그었다.
이후 이나은에게 직진 사랑을 보인 차강우는 이나은과 서로 사랑을 확인했다.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고 새침하게 말하는 이나은에게 “이러니 내가 안 반하나?”라며 이나은의 볼을 감싸고 입술을 살포시 만진 뒤 다시 키스했다.
그러나 이후 차강우는 이나은의 일을 도우려 하다 오해가 생겨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겼다. 차분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지만 이미 이나은의 마음에 상처가 생긴 뒤였다. 이에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지현우는 최근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OST Part. 6 ‘Please Don’t Go’를 가창하며 가수로 깜짝 활약했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