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에서 운영하는 고급 중식당 ‘중심’이 가을철을 맞아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심신의 활력을 더해줄 ‘건강한 중식 프로모션’을 오는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제철을 맞아 향미가 더욱 풍부해진 자연송이를 활용한 ‘송이탕면’을 준비했다. 자연송이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감소, 고혈압, 암세포 억제 등 각종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중심의 송이탕면은 국내산 자연송이와 참송이 등을 넣어 장시간 우려낸 육수에 자연송이와 청경채, 자가제면을 넣고 한번 더 끓여내 자연송이의 진한 풍미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돼지꼬리, 족발 등 중식에서 흔히 사용하지 않는 이색적인 돼지고기 부위를 활용한 요리도 내놨다.
먼저 콜라겐이 풍부하며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다고 알려진 돼지꼬리를 사용한 ‘돼지꼬리찜’을 준비했다. 돼지꼬리를 특제 간장 소스로 볶아 쫄깃한 식감과 함께 짭짤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족발을 활용한 ‘족발 냉채’도 있다. 부드럽게 삶은 족발에 중심의 특제 냉채 소스와 백목이버섯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식감의 돼지갈비를 활용한 ‘향라 갈비’도 내놨다. 중심의 특제 양념으로 재운 갈비에 반죽을 입혀 튀긴 뒤 매콤한 중국식 양념을 넣고 볶아낸 요리로, 중국식 매운 고추의 향미가 가득한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이 프로모션 메뉴는 10월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송이탕면 2만 8천원, 돼지 꼬리찜 3만 8천원, 족발 냉채 3만 8천원, 향라 갈비 4만 2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