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여행 안전권역(트래블버블) 개시에 대비하여 국제 관광업계에 인천관광 홍보를 목적으로 오는 9월 7일(화)~9(목)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2021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업계의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및 영상을 통한 인천관광 온라인 팸투어와 국제 관광산업 동향, 관광분야의 디지털 전환, 지역관광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론이 마련되어 있다.
국내 관광업계 43개사가 참가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은 국제 관광 재개에 대비하여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일본, 러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16개국 121개사와 약 35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인천 관광 자원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9월 7일 ‘새 기준 시대, 관광트랜드 변화와 전망’ 이라는 주제로 인천관광포럼이 개최된다.
국제관광, 관광산업, 지역관광으로 구성된 인천관광포럼에서 사라 매튜스(Sarah Mathews) 트립어드바이저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본부장은 ‘글로벌 및 아태지역 최근 관광트랜드와 관광산업 회복방안’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그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관광산업의 핫한 주제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며, 지역관광 분야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지역관광 변화와 극복과제‘라는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해외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위하여 인천 5대 관광지 개항장, 강화도, 송도, 영종, 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영상에 담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진행자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인천관광 온라인 팸투어를 진행한다.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 개막식과 인천관광포럼, 인천관광 온라인 팸투어는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트래블마트 누리집과 인천관광공사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 조미령 팀장은 “인천 최대 규모의 온라인 관광 세일즈 행사인 이번 트래블마트는 국제 관광 재개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며, “공사는 지속적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적합한 관광상품 개발, 인천관광 홍보 활동으로 인천 관광산업의 조기 회복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트래블마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