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 호텔 제주, 지난해 대비 해외 고객 비중 6배 증가 “한국의 하와이로 불리는 이유가 있네~”

- 외국인 예약 비중 전년 최고치 4.7%에서 올해 20%까지 올라, 연평균 비중도 전년 2.1%에서 올해 12%로 성장 - 국적 별로 중국 45.8%, 미국 20.1%, 일본 2.2%, 기타 32% 순 - 해외 입도객의 럭셔리 휴양지 니즈 충족하는 비교불허 오션뷰, 해변 접근성, 국내 최장 길이 인피니티 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포토 스팟 등 인기 요인

(여행레저신문) 올해 제주 입도객 추이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해외 여행이 재개되고 인바운드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예견된 일이었지만, 그 실체는 충격적이다. 제주관광협회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발표한 입도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내국인 입도객 수는 평균 5.9% 감소한 데 반해 , 해외 입도객 수는 무려 786.1%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 입도객 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7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278.7% 증가했으며, 같은 달 내국인 입도객 수는 16.7% 떨어졌다.

제주에서 운영 중인 18개 5성급 호텔 중 8개가 모여 있는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도 해외 고객 유치가 한창이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개관한지 이제 갓 1년을 넘겼지만, 8월 기준으로 올해 전체 예약률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12%(2022년 평균 2.1%)까지 커졌다. 올해 외국인 예약률 비중이 가장 높았던 6월에는 약 20%까지 증가하기도 했다(2022년 11월 최고 4.7%).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1년이 채 안 된 사이에 6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국적 별로는 중국이 45.8%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미국 20.1%, 일본2.2%, 기타 32% 순이다.

제주가 해외 입도객들에게 ‘한국의 하와이’로 자리매김하면서 바다와 인접한 럭셔리 휴양지 명소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선택한 외국인 고객들도 호텔의 비교를 불허하는 오션뷰 절경과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휴양 시설들을 가장 큰 매력 요인으로 꼽았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중문 특급 호텔 중 바다와 가장 인접한 위치에 있으며, 서핑 성지로 통하는 중문색달해주욕장까지 도보로 5분이면 닿는 거리에 있다. 뿐만 아니라, 전체 307개 객실 중 약 40%가 손에 잡힐 듯 맞닿은 바다를 180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는 오션뷰 객실로 구성되어 테라스에 나서는 순간 탁 트인 바다 전망과 마주하게 된다.

또한, 대한민국 호텔 중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110m 규모의 야외 인피니티 풀에서도 수영장 수면과 지평선이 무한대로 이어지는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에스추어리 풀’은 동시에 최대 2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 외에도 20m 길이의 실내 풀과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유아풀, 자쿠지, 건식 도크 등 휴양 레저에 특화된 시설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지로 유명해진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폰드메르 라운지 & 델리’도 인생샷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폰드메르 라운지 & 델리’는 제주는 물론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30m 높이의 거대한 층고로 웅장한 공간감을 자아내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사진 명소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들이 다시 제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럭셔리 휴양 데스티네이션으로서의 경쟁력을 확실하게 증명해 보이고 있다”며 “이번 달부터 인센티브 투어를 포함한 MICE 및 그룹 여행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해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