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진에어(www.jinair.com)가 다카마쓰 여행객을 위해 온라인 특별가를 마련했다.
진에어는 12일부터 30일까지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예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프로모션 코드를 통해 항공 운임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진에어의 다카마쓰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12시 5분 출발해 오후 1시 30분 현지에 도착하면 입국 심사를 마친 후 곧바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다카마쓰는 일본 시코쿠 지방의 항구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전통적인 문화 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특히 사누키 우동의 발상지인 다카마쓰에서는 국물 맛이 일품인 우동을 맛볼 수 있으며, 우동 학교에서 여행객이 원하는 우동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다카마쓰는 일본의 유명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해변의 카프카’의 배경지로, ‘리쓰린 공원’, ‘나오시마 섬’, ‘쇼도시마 섬’ 등 작품 속 장소들을 직접 거닐며 다카마쓰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으며, 할인 운임에도 위탁 수하물 15kg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에서 맛과 멋을 즐기며 자신만의 여행 일기를 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