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는 2020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제주의 향기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의 바람과 바다의 향기를 제대로 머금은 다채로운 식재료들을 활용해 벤토 박스 안에 정갈하게 담아 제공하는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제주 계절 사시미 모둠을 메인으로 천혜향 해산물 초회, 해산물 아라레 튀김, 니지 마끼, 후식으로 홈메이드 밤만쥬까지 구성했다. 특히 따뜻하게 데운 하우스 핫 사케를 무제한 페어링 주류로 제공하여, 소중한 지인들과 운치 있는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해피아워의 가격은 1인 6만 9천원이며, 이용 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이다(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벤토 박스 안의 다이닝 메뉴는 매일 아침 제주도에서 공수하여 신선함을 가득 담은 해산물을 활용해 준비한다. 꽃새우, 뿔소라, 전복, 전갱이 등을 활용한 제주 계절 사시미 모둠, 향긋하면서도 새콤한 천혜향 과육을 곁들여 버무린 해산물 초회를 제공한다. 해산물 아라레 튀김은 한치, 볼락을 가쓰오부시에 양념한 후 아라레(일본식 쌀튀김가루)를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튀겨냈다. 이외에도 연어, 표고버섯, 우엉 등 일곱 가지 색감을 띈 속재료를 흰 밥알과 배열해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니지(무지개 / 虹) 마끼를 벤토 안에 정성스럽게 담아 입안 가득 청정 제주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콩 앙금을 베이스로 밤의 부드러운 맛도 느낄 수 있는 홈메이드 녹차 밤만쥬를 디저트로 구성했다.
벤토 박스 메뉴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페어링 주류도 선보인다.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초겨울, 차가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핫 사케를 무제한 제공해 식사 내내 완벽한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