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트로트의 민족’, ‘송중기 닮은꼴’ 이예준 등장에 채경-요요미-금잔디 환호성 폭발!

-이예준 무대에 이건우 심사위원, “강력한 우승 후보 나타나” 엄지 척! -안성준, ‘풍각쟁이’ 2020 버전으로 기립박수 세례...“이것이 뉴 트로트!” -30일(금) 밤 8시 45분 ‘트로트의 민족’ 2회, 전라 VS 경상...지역 대결 승자는?

 트로트계의 송중기‘ 이예준과 트로트계의 밀당남‘ 안성준이 첫 등장만으로 채경요요미금잔디 등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신흥 여심 스틸러로 등극한다.

오는 30(방송하는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2회에서는 지역 VS 지역‘ 미션 하에 8개 지역 80팀이 ‘1대 1′ 승부에 나서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서울1팀 VS 경기팀’ 대결에 이어이번 전라팀 VS 경상팀’ 맞대결에서는 이예준이 화려하게 등장한다그는 경상팀 단장 치타로부터 우리 팀에서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출연자라는 소개를 받고 당당히 무대에 오른다.

하늘색 수트에 우윳빛깔 피부와 눈웃음으로 중무장한 이예준은 강진의 연하의 남자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송중기 닮은꼴’ 미모와 무대 매너에 채경요요미금잔디 등은 입틀막으로 팬심을 표현한다.

이건우 심사위원은 이예준의 무대에 또 한명의 강력한 우승 후보가 나왔다오늘 노래 들은 누님들은 밤잠 못 잘 것이라고 극찬한다앞서 이건우 심사위원은 1회에 나온 서울1팀 김소연에게도 우승 후보라고 칭찬한 바 있다.

이예준에 이어 경상팀 안성준 역시단숨에 여심을 강탈한다. ‘유상무 닮았다는 말과 함께 등장한 그는 복고풍 패션과 함께 1938년 발표된 박향림의 오빠는 풍각쟁이를 부른다. 2020 버전으로 새롭게 곡을 재해석한 안성준은 격렬한 댄스신나는 랩과 함께 박자를 가지고 노는 완벽 밀당 창법으로 기립 박수를 이끌어낸다.

과연 이예준과 안성준을 상대로 전라팀이 어떤 반격의 카드를 내놓을지그리고 1회 엔딩을 장식했던 전라팀 각오빠와 경상팀 최전설의 맞대결 결과는 어떻게 판가름 났을지는 트로트의 민족’ 2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MBC ‘트로트의 민족은 지난 23일 첫 회부터 최고 시청률 11.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트로트의 민족’ 2회는 30(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