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 마카오 갤럭시 복합 리조트 구역에 ‘안다즈 마카오’ 합류

안다즈 마카오, 수상 경력에 빛나는 복합 리조트에 합류하는 첫 안다즈 호텔

아시아를 대표하는 첨단 MICE 명소인 갤럭시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 환상적인 이벤트 시설인 갤럭시 아레나와 함께 2021년 상반기 중으로 개장할 안다즈 마카오 출처: Galaxy Entertainment Group

[여행 레저] 마카오에서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GEG)의 ‘갤럭시 복합 리조트’ 구역에 현지 문화 예술에 기반한 생기 넘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마카오(Andaz Macau)가 합류하게 된다.

안다즈 마카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첨단 MICE 명소인 갤럭시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GICC), 1만6000석 규모의 환상적인 이벤트 시설인 ‘갤럭시 아레나’와 함께 2021년 상반기 중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안다즈 마카오는 대규모 MICE 방문단을 맞이할 전용 체크인 라운지, 700개 이상의 객실과 스위트룸, 안다즈 라운지, 바와 레스토랑, 최신식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풀장을 갖추게 된다.

안다즈 마카오는 다수의 수상 경험이 있는 복합 리조트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u™)와 연결된다. 면적 110만m²의 이 시설은 200개가 넘는 세계적 럭셔리 브랜드가 들어설 유니크한 엔터테인먼트, 쇼핑, 레저 명소가 될 것이다. 안다즈 마카오는 이용객들이 120곳에 달하는 복합 리조트 내 식당을 손쉽게 찾아가 즐길 수 있도록 이지 액세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당 가운데 일부는 미쉐린 스타 등 명예로운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갤럭시 마카오에서 연결다리만 건너면 브로드웨이 마카오(Broadway MacauTM)의 브로드웨이 푸드 스트리트를 만날 수 있다.

랠거시 복합 리조트 구역은 이번에 안다즈 브랜드가 합류하면서 마카오 제일의 복합 리조트로서 입지를 강화하게 될 전망이다. 이 구역은 리츠칼튼 마카오, 반얀트리 마카오, JW메리어트 호텔 마카오, 호텔 오쿠라 마카오, 갤럭시 호텔, 브로드웨이 호텔 등 최대 규모의 럭셔리 호텔 컬렉션을 제공한다.

프랜시스 루이(Francis Lui) GEG 부회장은 “럭셔리 여행객들은 현지 문화에 전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독보적 수준의 경험과 기회를 찾는 경향이 늘고 있다. 이제 안다즈 마카오가 우리 그룹의 갤럭시 복합 리조트 구역에 합류하게 되면서 이 같은 니즈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카오는 이야기거리가 많은 나라로 긴 역사와 다양한 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 그룹은 안다즈 마카오를 통해 하얏트 측과 긴밀하게 협력해 이 곳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창출하는 한편 마카오 관광업계, MICE 업계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우델(David Udell) 하얏트 호텔 코퍼레이션 아태지역 그룹장은 “마카오에서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복합 리조트 구역 운영사인 GEG와의 협력을 통해 안다즈 브랜드가 이 지역에서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안다즈 브랜드는 글로벌화와 지역화 전략을 병행하는 가운데2020년 말까지 아태지역 사업 범위가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마카오와 대만을 비롯해 싼야, 선전, 샤먼 등 중화권 지역 전반에 걸쳐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다즈는 힌디어로 ‘개인적 스타일’이라는 뜻이다. 이는 눈으로 세상을 경험하고 브랜드 호텔들의 유니크함을 전파할 수 있도록 방문객들을 서로 연결한다는 브랜드의 목표를 함축하고 있다. 뉴욕, 런던, 상하이에 이어 최근에는 서울에 시설을 개장한 안다즈 호텔과 리조트는 각 지역별로 차별화 된 경험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감각을 자극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각 명소를 단순히 방문하는 차원을 넘어 그 곳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진정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안다즈 마카오는 안다즈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마카오에 소개할 것이다. 비즈니스 방문객과 레저 방문객들은 중국과 포르투갈 문화가 결합된 마카오의 화려한 문화유산에 영감을 받은 활기찬 객실 환경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는 생기가 넘치는 인테리어 디자인, 독특하게 응용된 현지 고유의 음식과 향기, 경험을 통해 투숙객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것이다.

정인태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