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세’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독보적인 가창력과 넘치는 흥으로 ‘뮤직뱅크’를 가득 채웠다.
시크릿넘버는 13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시크릿넘버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강렬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유로운 제스처와 표정 연기는 무대 몰입도를 높였고, 유니크한 시크릿넘버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에 맞춰 팔을 흔드는 ‘와이퍼댄스’는 팬들의 내적 댄스를 유발했다. 여기에 메인 래퍼 진희의 힙한 랩이 더해지며 무대 보는 재미를 높였다.
지난 4일 발매된 시크릿넘버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은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요소를 적절하게 녹인 댄스팝의 곡으로, 도입부의 강렬한 비트와 멜로디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크릿넘버의 당당한 걸크러시와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시크릿넘버는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