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WSJ 비하인드인 ‘뷔컷'(Vcut)으로 또 한번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했다.
뷔는 지난 16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Vcut photo by Hong’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공개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The Wall Street Journal Magazine, WSJ)은 ‘올해의 혁신가’ 음악 부문 수상자(2020 Music Innovator) 선정을 기념해 공식 SNS에 멤버별 단독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뷔읜 사진은 사진은 포토그래퍼 홍장현의 작품으로 중후한 의자를 이용한 세련되고 멋스러움이 넘치는 포즈로 큰 화제가 되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뷔는 블랙 수트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금발을 자연스럽게 흐트러뜨린 모습으로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압도적인 피지컬, 다채로운 표정 연기,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카리스마로 팬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뷔는 매 컷마다 다른 눈빛, 포즈, 분위기로 각각 다른 매력으로 뽐내 더욱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뷔의 본명인 ‘KIM TAEHYUNG’이 코로나 백신을 개발 중인 제약회사 모더나(Moderna)에 이어 월드 와이드 트렌드 2위에 오름과 동시에 ‘Vcut’ 등을 포함해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인도 등 47개국에서 트렌딩 됐다.
특히 홍장현 작가의 ‘Hong’ 또한 전 세계 7개국에 트렌딩, ‘우리 태형’은 한국 트렌드에 올랐으며 일본의 트위플 유명인 랭킹에도 ‘V’가 4위에 올라 화제성을 입증했다.
뷔의 세계적인 인기로 그가 SNS에 게시를 할때마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1월 16일 기준, 뷔의 ‘Hi Army’라는 제목의 셀카 사진 트윗이 318만 ‘좋아요’를 달성하며 한국인 중 가장 높은 전 세계 8위, ‘ready? #vcut’이 270만 ‘좋아요’로 20위를 기록하며 ‘SNS 절대 강자’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