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관광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과 동시에 직업/진로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모두의 행복여행(아동 대상)”을 11월 15~16일(1박 2일)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여행은 총 25회차 프로그램 중 마지막 회차로서 참여 아동들은 과학교실 체험, 공방체험 등 다양한 직업/진로 체험과 함께 순천만 국가정원 등 지역 관광지를 여행하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올해 본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단위로 공모를 실시하여 신청한 총 95개 기관 중 25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각 회차는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10명 내외로 참여하여 총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모두의 행복여행(아동 대상)은 참여 아동들이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들을 반영하였으며, 참여 아동들은 AI 유튜버 체험, 소방관 체험, 방송국 체험, 쿠킹클래스 등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진로 체험과 동시에 지역의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모두의 행복여행(아동 대상)은 2024년 처음 실시한 사업으로, 1박 2일 여행은 제한된 시간이지만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함으로써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관광 공기업인 GKL의 출연으로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으로, ‘대한민국 관광 사회공헌의 중심’이라는 비전 아래 관광 취약계층 여행지원, 관광산업 지원 및 인재 양성, 사회적 문제 해결 등 관광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