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북단 명파마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산타클로스들의 걷기 행사가 12월 22일(일요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해변에서 개최된다.
온 세상에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최북단의 평화마을인 명파마을에서 427명의 산타클로스들이 명파해변에서 봉수대를 거쳐 명파마을까지 4.3KM를 걷는 이색적인 산타 걷기 행사가 진행됩니다. 산타워크의 코스는 최북단의 명파해변에서 관동팔경 녹색경관길을 따라 봉수대(술산봉수)까지 이른 후, 봉수대의 전망을 관람한 후 명파마을까지 걸어가는 코스이다.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은 길로 청정 숲길과 푸른 동해를 즐길 수 있는 코스이며, 산타워크의 종점인 명파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꺼리와 볼거리,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산타워크의 참가비는 1만원으로 참가자 모두에게 고성에서 사용 가능한 고성사랑상품권 1만원권과 산타모자, 완주증, 기념사진, 물과 이온더핏, 쉐이커보틀, 젤리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티켓은고성 전문 여행 플랫폼 낭만도시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산타워크 행사는 최북단의 명파마을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남북간에 ‘크리스마스의 기적’ 같은 평화가 이루어는 것을 희망하며 준비되었다.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에 한반도 평화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산타워크 행사는 ‘대한민국 최북단 고성 DMZ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행사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12월 21일부터 12월 22일, 양일간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마을과 명파해변에서 개최된다.
12월 21일(토) 저녁에는 겨울왕국 주제가로 더 유명해진 효린, 스윗소로우, 멋진녀석들의 멋진 공연과 시와 드라마의 결합된 새로운 문화장르인 포에라마 공연, 공식행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최북단 산타오피스, 빛의 축제 ‘천사의 길’과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명파해변과 명파마을을 잇는 1,004m 거리인 ‘천사의 길’에는 각종 조명, 벽화, 조형물, 포토존 등이 곳곳에 설치되어 겨울밤 가족과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낭만을 제공하는 빛의 축제가 연출할 예정이다.
명파해변에는 국내 최북단의 산타오피스가 오픈하여, 참가객들은 산타오피스에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작성하여 빠른 우체통과 느린 우체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느린 우체통의 경우, 1년후에 해당 카드를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명파마을 곳곳을 다니며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 투어, 이색적인 전국 사투리 퀴즈 대회와 명파해변에서 즐거운 썰매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북단 고성 DMZ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