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마이클 바이 해비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롤링힐스 호텔’에서 12월 한 달간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웻에이징(Wet aging)’으로 숙성된 미국산 소고기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유에스 비프 페스타(US Beef Festa)’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에 쓰이는 소고기에 적용된 ‘웻에이징’ 기법은 진공 포장의 상태로 일정 온도에서 일정 기간 숙성시켜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풍미를 높이는 방법이다. 해비치의 각 업장에서는 웻에이징된 토마호크, 안심, 등심, 살치살, 우둔살 등 미국산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연말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종로의 ‘마이클 바이 해비치’에서는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채끝 등심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 메뉴를 선보인다. 이중에 토마호크는 꽃등심과 새우살, 늑간살로 구성된 1.2kg의 커다란 스테이크로, 감자 튀김과 문어 감자 요리가 세트로 제공돼 3~4명이 즐기기에 충분하다.
제주 해비치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섬모라’에서는 미국산 소고기의 최상위 등급인 프라임급의 다양한 소고기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US 비프 페스타 디너 뷔페’를 진행한다. 셰프가 그릴에 구어 바로 제공하는 토마호크, LA갈비와 ‘우둔살 육회’, ‘등심 비프 핀쵸’, ‘부채살 찹 스테이크’ 등이 준비된다. 또한 호텔 내 프렌치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티본 스테이크를, 라운지 이디에서 채끝 스테이크와 등갈비, 해산물 등으로 구성한 ‘BBQ 플래터’를 내놓는다.
롤링힐스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블루사파이어’에서는 브라질 전통 요리인 ‘슈하스코’ 스타일로 구운 다양한 육류를 맛볼 수 있는 디너 뷔페가 진행된다. 길쭉한 쇠꼬챙이에 고기와 과일 등을 꽂아 숯불에 굽는 요리로, 마늘 맛을 더한 갈릭 삐까냐(등심)와 토시살, 치맛살, 포크립 등의 슈하스코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