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가 ‘오빠들 킬러’ 솔비와 함께하는 사상 첫 김구라 조종 타임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분량 9할’이라는 이유로 ‘김구할’이라고 불리는 김구라가 이대로 가도 괜찮은지에 대해, 김태진이 사회를 맡고 MC 그리(김동현)&엄용수&조영구 등 김구라의 ‘최측근’으로 손색없는 특급 패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열한 토론회가 열린다.
2021년 1월 3일 방송되는 신년 첫 ‘개뼈다귀’ 예고편은 솔비와 함께한 자리에서 김구라에 대한 평소 생각을 털어놓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솔비가 “구라 오빠한테 듣고 싶은 말 있었어요?”라고 묻자 지상렬은 “구라는 ‘친해지고 싶다’든가, 그런 표현을 안 해”라고 서운한 듯 답했다. 또 박명수는 “역지사지하는 시간을 좀 가져봅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저하곤 좀 맞지 않는 아이템이죠”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지만, 이어진 장면에서는 제자리에서 깡충깡충 뛰고, ‘귀요미’ 포즈를 하며 놀라운 애교 퍼레이드를 펼치는 김구라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진의 사회로 ‘말 많은 김구라!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현수막이 붙은 가운데, ‘분량 9할 김구할’에 대한 찬반 논쟁도 벌어진다. 자신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자 ‘쪽쪽이’를 문 채 듣고만 있던 김구라는 봉인 해제와 함께 대노하며 ‘빅마우스’를 폭발시키기도 해, 이날의 토론회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특히 김구라의 하나뿐인 아들인 MC 그리가 아버지를 위해 과연 어떤 변론을 펼쳤을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김구라의 사상 첫 ‘애교 퍼레이드’부터, 토론회에서의 대폭발까지 선보이며 냉온탕을 오갈 채널A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 새해 첫 방송은 2021년 1월 3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공개된다. (사진제공 = 채널A 개뼈다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