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세븐틴 조슈아가 국내외 팬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12월 30일 57,129,314표를 받아 제104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었다.
조슈아의 스물여섯 번째 생일이었던 12월 30일,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서는 조슈아를 향한 팬덤 캐럿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확인됐다. 캐럿은 ‘#공방쉽니다_슈아사장님_생일이라서요’ 라는 재치 넘치는 해시태그와 함께 “슈아 덕분에 잊을 수 없는 겨울이 되었어”, “내년에도 슈아의 행복을 바라” 등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올리며 생일을 축하했다.
캐럿은 조슈아를 위해 ‘최애돌’ 투표에도 힘을 모았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캐럿 덕분에 처음으로 기부요정을 거머쥐게 된 조슈아는 ‘밀알복지재단’에 50만 원을 후원한다. 조슈아의 이름으로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1억 9,300만 원에 달한다.
누적 기부금액은 강다니엘이 3,150만 원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엑소 2,600만 원, 방탄소년단 2,200만 원, 트와이스 2,100만 원, 쯔위 1,200만 원 순이다
한편, 세븐틴은 미국 CBS의 인기 있는 심야 토크쇼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내달 1월 초 방송될 ‘제임스 코든쇼’ 세븐틴 편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