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 파크 하얏트 서울은 ‘고메 앳 더 파크 – 겨울(Gourmet at the Park – Winter)’라는 테마로 달고기, 방어, 광어, 제주 한라봉, 전복, 계절 사시미 등 겨울 제철 식재료로 다채롭게 구성한 겨울 디너 메뉴를 1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선보인다. 선호하는 요리 취향에 따라 코너스톤의 이탈리안, 더 라운지의 모던 한식, 더 팀버 하우스의 일식을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코너스톤’에서 5코스의 ‘시그니처 디너 세트’와 6코스의 ‘노빌레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디너 세트’는 입맛을 돋우는 부라타 카프레제 시작으로 추위를 녹여줄 감자 크림 수프, 질리 알라 아마트리치아나, 메인으로 그릴에 구운 뉴질랜드산 양갈비, 이탈리아 리구리아식 도미찜, 브레이징한 호주산 송아지 오소부코 중에 선택할 수 있고 겨울 디저트까지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가격은 12만 9천원이다. ‘노빌레 디너 세트’는 볏짚에 훈연한 방어와 랍스타롤, 먹물 딸리 올리니 화이트 라구 파스타, 엄선한 메인 메뉴 참나무 장작에 구운 국내산 달고기와 소고기 딸리아따, 달콤한 화이트 바닐라 케이크까지 정통 홈메이드 이탈리안 다이닝으로 겨울 미식 정찬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식전주 한 잔이 포함되어 있어 겨울 향과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노빌레 디너 세트 가격은 18만 9천원이다.
호텔 최고층에서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낭만적인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더 라운지 (The Lounge)는 ‘모던 한식 디너 5코스’를 출시했다. 광어, 게장, 한라봉 등 제철 식재료로 다채롭게 겨울의 맛을 담아냈다.
모던 한식 디너 5코스는 제철 생선 초회, 갈비만두, 동치미 소르벳로 입맛을 돋워주는 애피타이저를 제공한다. 메인으로는 홈메이드 된장을 곁들인 국내산 한우 등심 구이 또는 고추장으로 속을 채운 국내산 광어 구이중에 선택할 수 있다. 국내산 게장과 미나리 연어알 등으로 구성된 게장밥이 조개 맑은 국과 식사로 나오며 한국의 겨울 시트러스 프루츠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1인 13만원이다. 4만원 추가 시, 와인 페어링 혹은 늦은 저녁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 티 스페셜리스트가 엄선한 티 페어링도 이용할 수 있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바이닐 음악과 수준 높은 음식, 다채로운 주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는 겨울 제철 해산물로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6코스의 일식 ‘하모니 디너 코스’를 내세운다.
애피타이저로는 겨울에 제철인 훈제 방어 샐러드, 국내산 전복찜과 다시마 장어튀김이 준비된다. 이어지는 코스로는 신선한 계절 사시미와 스시, 국내산 한우 스끼야끼, 삼치 구이 솥밥으로 영양 가득한 보양식이 제공된다. 입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할 팥을 곁들인 말차크렘 브륄레로 마무리된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주문 가능하며, 일식과 잘 어울리는 알랭 뒤카스 스파클링 사케 1잔을 포함하여 1인 16 만 5 천원 이다.